배당 재투자 계산기 (DRIP)
받은 배당으로 같은 종목을 다시 사면 다음 배당을 받는 주식 수가 늘어나 복리로 불어납니다. 아래에 조건을 넣으면 연도별 원금·평가액·세후 배당을 계산하고, 재투자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세법 기준 확인일 2026-09-26
같은 조건, 재투자와 계좌에 따라 20년 뒤 차이
초기 1억원, 매월 50만원 추가, 시작 배당수익률 4%, 배당성장률 연 6%, 주가상승률 연 4%, 20년(넣은 원금 합계 2억 2,000만원) 기준으로 위 계산기로 돌려 본 결과입니다.
| 조건 | 20년 뒤 평가액 | 20년차 세후 월 배당 | 20년간 누적 세후 배당 |
|---|---|---|---|
| 일반계좌 15.4% + 재투자 | 7억 9,842만원 | 308만원 | 3억 376만원 |
| 일반계좌 15.4% + 재투자 안 함 | 5억 9,779만원 | 158만원 | 1억 9,676만원 |
| 연금·ISA 0% + 재투자 | 9억 866만원 | 413만원 | 3억 9,072만원 |
| 연금·ISA 0% + 재투자 안 함 | 6억 3,361만원 | 187만원 | 2억 3,258만원 |
재투자 여부 하나로 20년 뒤 월 배당이 약 2배 차이 나고, 세금이 떼이지 않는 연금·ISA 계좌에서 재투자하면 일반계좌보다 평가액이 1억원 넘게 더 커집니다. 다만 일반계좌에서 연 배당이 2,000만원을 넘는 시점부터는 금융소득종합과세로 세금이 더 나갈 수 있어(이 계산기에는 미반영), 규모가 커질수록 절세 계좌 비중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당 재투자(DRIP)란
DRIP은 Dividend Reinvestment Plan의 줄임말로, 받은 배당금으로 같은 종목을 다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일부 증권사는 자동 재투자 기능을 제공하고, 국내 증권사에서는 배당이 들어오면 직접 매수하거나 '분배금 재투자형' ETF(TR)를 고르는 방식으로 같은 효과를 냅니다. 재투자한 주식이 다시 배당을 받아 주식 수가 늘어나는 구조라, 기간이 길수록 효과가 커집니다.
입력값 고르는 요령
| 입력값 | 참고 범위 | 설명 |
|---|---|---|
| 시작 배당수익률 | 배당성장형 3~4%, 고배당 4~6%, 커버드콜 8~12% | 최근 12개월 배당 합계 ÷ 현재 주가 |
| 배당성장률 | 배당성장형 5~10%, 고배당 2~5%, 커버드콜 0% 이하 | 과거 5~10년 평균을 참고하되 보수적으로 |
| 주가상승률 | 0~5% | 지수 장기 평균보다 낮게 잡아야 결과를 과신하지 않음 |
| 계좌 세율 | 0% / 15% / 15.4% | 연금·ISA는 재투자 기간 중 배당에 세금이 없음 |
배당성장률이 주가상승률보다 높으면 시간이 갈수록 배당수익률이 올라가고(내 매수가 대비 배당률, Yield on Cost 상승), 반대면 내려갑니다. 커버드콜 ETF처럼 수익률은 높지만 배당이 늘지 않는 상품은 배당성장률을 0% 또는 마이너스로 넣어야 현실에 가깝습니다.
TR ETF와 PR ETF
국내상장 ETF 중 이름에 TR(Total Return)이 붙은 상품은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합니다. 분배금을 받지 않으니 받을 때마다 떼이는 15.4%를 미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팔 때 매매차익에 과세되는 상품이라면 결국 세금을 내게 됩니다. 매달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분배금을 주는 PR형, 모으는 단계라면 TR형이나 절세 계좌 재투자가 효율적입니다.
재투자할 때 흔한 실수
- 배당 입금 후 방치 — 예수금으로 쌓아 두면 복리 효과가 사라집니다. 배당 입금일에 맞춰 자동 매수를 걸어 두세요.
- 환전 반복 — 달러 배당을 원화로 바꿨다가 다시 달러로 사면 환전 수수료가 두 번 나갑니다. 달러 그대로 재투자하세요.
- 2,000만원 무시 — 일반계좌에서 재투자로 배당이 커지면 어느 해부터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종합과세 계산기로 경계선을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배당 재투자는 무조건 유리한가요?
주가가 오르든 내리든 주식 수가 늘어나므로 장기 투자에는 대체로 유리합니다. 다만 당장 생활비가 필요하거나 해당 종목의 전망이 나빠졌다면 재투자 대신 다른 곳에 쓰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주가상승률을 0%로 넣으면 어떤 의미인가요?
주가가 20년 내내 그대로라는 보수적 가정입니다. 이 경우에도 배당 재투자와 배당 성장만으로 자산이 늘어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금계좌 재투자는 왜 0%인가요?
연금저축·IRP 안에서 받은 배당은 바로 과세되지 않고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3.3~5.5%로 과세됩니다. 재투자 기간에는 세금이 빠지지 않아 복리 효과가 커집니다. ISA도 만기 때 한 번 정산합니다.
결과가 실제와 다를 수 있나요?
배당 삭감, 주가 급락, 환율, 수수료, 종합과세는 반영하지 않은 단순 시뮬레이션입니다. 방향과 규모를 가늠하는 용도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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